오미자 효능 알아보기

요즘은 급격히 날씨가 추워져 따뜻한 음식들이 더 당기는 날씨인데요. 저는 일반적으로 커피를 많이 마시는 스타일이지만 날씨가 추워서 그런지 따뜻한 차를 마시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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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떠오른게 오미자인데요. 오미자는 빛깔도 곱고 향도 좋은 차로 유명하죠?.

달고, 맵고, 시고, 짜고, 쓴 다섯가지 맛이 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그만큼 몸에 좋다고해요.

기관지가 약해 기침을 많이 하는 노인이나 어린아이에게 오미자 우려낸 물을 마시게 하면 기침을 멎게 하는 효과를 볼 수 있으며 기침 감기에도 효능이 뛰어나 사시사철에 드시기 좋습니다.

또한 오미자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모발 발육을 촉진 시켜 흰머리가 생기지 않는다고 전해지기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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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기관지 천식 환자 처방에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오미자 이기도 합니다.

동의보감 속 오미자의 효능을 들여다 보면 심신의 피로를 해소시키고 치유하며 남자의 정력을 증진 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체내 정액이 새거나 땀 배출을 억제하고 에너지 생성을 도와 활력 증진에 최고라는 오미자 동의보감 뿐 아니라 [본초강목]에서 전하는 오미자 효능을 보면 보약에 넣을 때에는 오미자 말린 것을 쓰고 기침약을 넣을 때는 생것을 쓴다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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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맛과 짠맛은 간에 들어가서 신장을 보호하며 맵고 쓴맛은 심장에 들어가서 폐를 튼튼하게 하고 단맛은 중궁에 들어가 비위를 이롭게 한다며 기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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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오미자의 효능을 제대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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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오미자에는 어떠한 효능들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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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로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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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의 성분 중 특히 주목해야할 성분으로 리그란 성분이 있습니다. 리그란 혈당을 떨어뜨리고 혈액의 찌꺼기를 제거해 혈액을 꺠끗하게 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어서 혈관 해독제로 불리며 혈관의 산화 스트레스를 줄여서 혈관을 보호합니다. 혈관 보호 작용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을 비롯한 각종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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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갱년기 증상 완화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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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은 남성의 발병률이 더 높다고 알려져있습니다. 그러나 갱년기 이후에는 여성도 주의해야 합니다.

폐경기 이후의 콜레스테롤과 여성호르몬의 변화 때문입니다. 여성호르몬이 감소되면서 여성호르몬이 하고 있는 역할도 줄어들어 좋은 콜레스테롤은 감소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이 증가하면서 심혈관질환 발병도 같이 증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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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오미자를 섭취하면 오미자 속의 리그난인 식물성 에스트로겐 성분이 체내 호르몬 균형을 잡아줘서 갱년기 증상을 완화 시켜 줍니다.

 

 

 

세번째로 고혈압 개선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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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속 시잔드린이 항암, 항염, 면역 활성에 도움을 주며 혈압을 조절해 혈액순환 개선을 도우며 좁아진 혈관을 이완시켜 혈압이 낮아지고 심장은 물론 고혈압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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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로 폐경기 골다공증 예방에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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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년기가 오면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체지방이 잘 쌓이는 체질로 변화되서 나잇살이 잘 축적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오미자가 체중 감소에 도움을 줍니다. 12주간 오미자 추출물을 복용했을 경우 체중, 내장지방 면적, 체질량 지수가 감소하고, 지방세포 생성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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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 추출물은 골 조직 파괴 세포 형성을 억제하고 이로 인해 염증성 골 소실이나 폐경기 골다공증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는 오미자가 근력개선에 도움이 되고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인정을 해서 건강 기능 식품 개별 인정형 원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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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몸에 좋은 오미자효능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지혜롭게 또 우리몸에 맞게 활용하면 우리몸의 부족한 많은 부분들을 채워줄거라고 생각해요. 오미자차 드시고 앞으로 다가올 겨울 따뜻하고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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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에 더 좋은 정보로 찾아보겠습니다.